[포토]삼성전자, '갤럭시노트10.1' 글로벌 출시

윤종성 기자I 2012.08.07 09:20:15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갤럭시 노트10.1’을 독일, UAE 등 유럽과 중동 지역에서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갤럭시 노트10.1’은 기존 갤럭시 노트의 감성적인 아날로그 경험은 유지하면서 10.1인치 대화면을 채택해 새로운 멀티미디어 경험을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가장 눈에 띄는 기능은 10.1인치의 대화면을 분할해 사용 가능한 ‘멀티스크린’으로, 한 화면에서는 웹서핑 또는 동영상을 보고 다른 화면에서는 S 펜을 이용해 노트 필기나 스케치를 할 수 있다.

‘S 펜’의 사용성도 훨씬 향상됐다. 제품 하단에 장착된 ‘S 펜’은 6.5mm 굵기에 그립감, 필기감이 업그레이드되고 1024 단계의 필압을 지원해 더욱 섬세한 표현이 가능하다. 전작인 갤럭시노트의 필압은 256단계에 그쳤다.

5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HD급 동영상 촬영을 지원하는 190만 화소 전면 카메라, 쿼드코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와 2GB 램 등을 지원한다.

▲갤럭시노트10.1 전면


▲갤럭시노트10.1 후면


▲갤럭시노트10.1


▶ 관련기사 ◀
☞4배 정교해진 '갤럭시 노트10.1'..드디어 글로벌 출시
☞"'아이폰5' 공개까지 삼성전자 강세 이어진다"
☞삼성 갤럭시S3, LG 무선 패드로 충전한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