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환구 기자] 삼성전자가 1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을 바탕으로 83만원 탈환을 시도하고 있다.
30일 오전 9시2분 현재 삼성전자(005930)는 전날보다 9000원, 1.1% 상승한 82만7000원을 기록중이다. 이는 지난 1월26일 이후 두달만에 최고치다.
이정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1분기 실적에 대해 "메모리 출하량 증가와 예상보다 강한 메모리가격 등으로 반도체 부문이 급격히 실적 개선될 것"이라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기대비 1.5%, 1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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