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조태현 기자] LG전자(066570)와 서울시설관리공단이 친환경 에너지 개발에 상호 협력한다.
LG전자는 서울시설공단과 서울 어린이대공원에서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친환경 에너지 개발 상호 협약 체결식을 시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노환용 LG전자 에어컨사업본부장, 우시언 서울시설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시내 건물, 공원, 도로 등 시설물에 적용하는 태양광 및 에너지 관련 사업(지열, 태양열 등)에 서로 협력한다.
아울러 태양광 시스템의 공동 개발도 추진한다.
또 환경친화적인 녹색 공원 조성 등 사회 공헌 활동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으며, 정례 세미나 개최를 통한 인적 네트워크 교류에도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노환용 LG전자 에어컨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생활 속의 녹색 에너지 사업을 위한 친환경 에너지 개발과 보급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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