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미국 최대 규모의 디지털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및 암호화폐 게임 플랫폼 기업 드래프트킹즈 홀딩스DKNG)는 지난 5월 한 달간 베팅 및 예측 서비스 거래 대금이 전월 대비 폭발적으로 증가했다는 공시를 발표하며 주가가 상승하고있다.
9일(현지시간) 오후3시 드래프트킹즈 주가는 전일 대비 10.31% 급등한 27.3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전 실적 가이드라인성 데이터가 공개되자마자 강력한 매수세가 유입된 주가는 개장 직후부터 우상향 탄력을 키우며 오후장 현재까지 견고한 랠리를 펼치고 있다.
CNBC에 따르면 이날 급등세는 북미 스포츠 베팅 시장의 계절적 비수기 우려를 깨고 핵심 선행 지표들이 압도적인 성장세를 증명했다는 점이 영향을 미쳤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보고서에 따르면 드래프트킹스의 5월 예측 서비스 거래액은 전월 대비 24% 증가한 13억달러를 기록했다. 연간 환산 기준 총 거래 대금 또한 전월 대비 34% 불어난 31억달러로 집계됐다.
회사 측은 이번 데이터가 잠정치라고 밝혔으나 월가는 동사의 시장 점유율 확대와 현금 창출 능력을 높게 바라보며 기관들의 대규모 매수 자금을 결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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