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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주 소각 또한 내년부터 매년 일정 규모로 소각을 시행할 예정이다. 소각 규모는 직전사업연도말 발행 주식 총수의 1~2% 규모다. 추가적으로 내년 초에 자사주 특별소각도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특히 올해 말까지 자사주를 활용한 인수합병(M&A)이나 투자가 없을 경우 보유 중인 자사주의 50%를 소각하기로 했다.
정 연구원은 “더블유게임즈의 2024년도 기준 총배당금은 약 200억원”이라며 “이에 따라 2025년 자사주 매입 규모는 약 200억원~600억원이고, 자사주 소각 규모는 446억원~526억원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지난달 발표한 엔터 신규 사업의 경우 보유한 현금성 자산 대비 투자 규모가 크지 않으며 수익성을 우선시하는 사업 방향성이기 때문에 리스크는 제한적일 것이라는 게 정 연구원의 판단이다.
그러면서 그는 “적극적인 주주 환원과 더불어 기존 소셜카지노 부문의 수익성 강화 기조와 슈퍼네이션 인수 효과로 외형성장 및 수익성장을 모두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