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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도 전날 종가 대비 2.11달러(2.6%) 오른 배럴당 84.0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해 11월 6일 이후 4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국제유가가 출렁거린 이유는 미국의 원유 재고 감소와 러시아의 정유 시설 피습등 원유 수급 불안이 지목됐다.
로이터통신은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격으로 러시아 국영 석유 대기업 로스네프티의 정유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글로벌 원유 공급에 차질 나타날 수 있다는 우려를 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