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커피, '플레이리스트' 콘텐츠 활용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선봬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달콤커피(이하 달콤)가 ‘플레이리스트’ 콘텐츠를 활용해 온·오프라인 MZ세대 소비자와 적극적인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시도한다.

달콤은 플레이리스트를 매장에서는 BGM으로, 공식 SNS 채널을 통해서는 인스타툰과 캐릭터 릴스(인스타그램 내 짧은 영상 공유 플랫폼)로 고객과의 상호 커뮤니케이션을 추구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제공=달콤커피)

달콤 관계자는 “매 분기 특정 컨셉을 바탕으로 카페 BGM 리스트를 제작하고, 이를 캐릭터툰 등 온라인 콘텐츠로 배포하여 MZ세대 소비자에게 흥미로운 플랫폼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이러한 방향에 맞추어 달콤은 리브랜딩 직영점인 덕소리버사이드점에서 고객이 편하게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헤드폰 좌석 설치와 매장 BGM리스트에 대한 QR코드 안내 등 콘텐츠와 관련된 다양한 시도를 선보인다.

달콤커피 관계자는 “카페라는 공간 특성상 빼놓을 수 없는 매장 BGM을 방문 고객 및 온라인 고객과 소통하며 함께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콘텐츠로 기획하고 싶었다”며 “달콤 매장과 온라인 채널에서 바리스타 달케이와 알바생 폭스엠의 추천 플레이리스트를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