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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메드, 전자약 시장 확대와 함께 동반 성장 기대-유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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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지 기자I 2021.07.29 08:31:43
[이데일리 김연지 기자] 유안타증권은 국내 유일의 전자약 상장사 리메드(302550)에 대해 전자약 기술을 많이 확보하고 있는 만큼, 중장기 성장동력이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전자약 시장 성장과 함께 신경 조절 기술 기반 치료기기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는 만큼 동반 성장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설명이다. 투자의견이나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리메드 주가는 지난 28일 종가 기준 2만8250원으로, 시가총액은 1727억 원이다.

유안타증권은 리메드가 2분기 매출액 52억 원, 영업이익 1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봤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99.8%와 흑자전환한 수준이다. 짐머에 공급 중인 만성통증기기가 실적 개선을 이끌 것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백신 보급률이 높은 유럽 등 해외 지역을 중심으로 매출이 늘어날 것이라고 봤다.

안주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리메드의 경두개 자기 자극(TMS) 기기는 뇌졸중과 치매 등 뇌 재활 관련 치료 영역으로 확장하고 있어 지속적으로 지켜볼 필요가 있다”며 “회사의 코어 근력 자기 치료기(CSMS)는 ‘쿨톤’ 외 회사의 다른 제품을 통해서도 지속적인 매출 발생 구조를 확립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에스테틱 기기 매출 증가도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안 연구원은 “쿨톤의 경우 2019년 12월 첫 공급 이후 코로나19 및 애브비의 앨러간 인수 등에 따른 구조조정으로 현재까지 매출 발생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최근 유럽 CE인증 및 미국 UL인증 획득 등 공급재개 준비를 하는 만큼 기대감을 높여도 좋을 것”이라고 했다.

해외 전자약 시장이 2026년까지 38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전망인 만큼, 리메드도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평가다. 안 연구원은 “전자약은 정신 질환 외에도 비만과 당뇨, 항암 등 적용 범위가 넓어짐에 따라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리메드는 자기장 기술을 기반으로 뇌질환과 만성통증, 에스테틱 등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 중이며, 해외 파트너사도 확보하고 있는 만큼 다양한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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