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최근 글로벌 ETF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추세를 반영해 국내외 주식/채권형 ETF는 물론, 해외 상장 ETF 위주로 구성된 EMP(ETF Managed Portfolio, ETF 자문 포트폴리오) 투자 방식으로 선택지를 넓혔다. EMP는 전체 자산의 절반 이상을 ETF(상장지수펀드)와 ETN(상장 지수 채권/증권)에 투자해 ETF보다 더욱 장기적 안정성을 도모하는 투자 방식이다.
‘굿리치 ETF변액연금보험’ 적립형은 10만원 이상 100만원 이하로 가입이 가능하고 일시납 상품은 5000만원 이상부터 가입이 가능하다. 사고에 대한 담보도 제공된다. 연금 지급 개시 전 피보험자가 80% 이상 후유 장애를 입은 경우 최초 1회에 한해 보험금(가입 조건에 따라 상이)이 지급된다.
최초 선택한 투자 전략과 시장 상황이 달라진 경우 공시 이율로 관리되는 ‘일반 계정(보험 계약일로부터 3년, 적립형의 경우 36회 납입 등 약관에서 정하는 조건을 충족할 경우)’ 또는 ‘채권권형 펀드’로 전환도 가능해 유연한 투자 운용이 가능한 것도 장점 중 하나다.
김철승 리치앤코 채널지원부문 부문장은 “다양한 목적 자금 마련을 위한 가입자 니즈를 두루 충족시킬 수 있는 똑똑한 상품”이라며 “기존 변액연금보험 상품에 비해 투자, 운용 전략도 다양할 뿐만 아니라 펀드 보수 및 사업비까지 저렴한 편이라 출시 이후 상당한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