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000210)은 지난 8일 개관한 서울 송파구 거여동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의 모델하우스에 주말 3일간 총 1만3000여명의 인파가 몰렸다고 10일 밝혔다.
개관 2시간여를 앞둔 이른 아침부터 주택전시관 앞은 긴 대기 줄이 형성됐다. 내부에는 모형도를 살펴보는 사람들과 상담을 기다리는 방문객들로 북적였다. 세대평면 내부를 꼼꼼히 살펴본 방문객들은 상담석에서 까다로워진 청약자격, 대출조건, 청약방법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은 지하 4층~지상 33층, 12개동, 전용면적은 59~113㎡ 1199가구의 대단지로 지어진다. 거여·마천동이 2005년 12월 뉴타운으로 지정된 이후 12년 만의 첫 분양으로 나온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다. 입주는 2020년 6월 예정이다.
대림산업 분양 관계자는 “지역 일대에서 오랜만에 공급되는 신규 아파트여서 기대감과 관심이 집중되었던 만큼 수요자들의 방문이 잇따르고 있는 상황”이라며 “풍부한 주거인프라 형성 등 뛰어난 입지와 합리적인 분양가로 모델하우스를 찾는 방문객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은 오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당해, 14일 1순위 기타, 15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1일, 계약은 내년 1월 3일~5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언주로 812(도산공원사거리 인근)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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