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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교덕 경남은행장 "리테일 금융 활성화로 지역경제에 기여해야"

박기주 기자I 2016.05.22 13:20:08
손교덕 BNK경남은행장이 지난 20일 경남 창원시 본점에서 열린 ‘제46주년 창립기념식’에서 기념사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 경남은행 제공)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손교덕 BNK경남은행장이 지난 20일 “리테일금융 활성화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해야 한다”고 밝혔다.

손 행장은 이날 경남 창원시 경남은행 본점에서 열린 ‘제46주년 창립기념식’에서 “경남은행이 창립 46주년을 맞을 수 있게 변함없이 성원해 준 지역민과 주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에게 “불확실성이 높아진 금융환경을 헤쳐나가기 위해 변화와 혁신의 마인드를 함양해야 한다”며 “긍정과 배려의 마인드를 환산시켜 나감은 물론 효율성을 높이고 성과주의 문화를 뿌리내려 최고의 직장을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이날 행사에서 경남·울산지역 우수 학생 200여명에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마련된 BNK경남은행 장학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수여했다. 또한 장기근속(10·20·25·30년) 직원과 업무수행 우수직원 시상이 이뤄졌고, 성과가 좋은 계약직 직원 2명을 정규직으로 전화하는 입행 사령식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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