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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864억 들여 ‘재난대비 드론’, ‘3D 프린팅 의료기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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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아 기자I 2015.10.04 12: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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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제9차 다부처공동기술협력특별위원회(이하 다부처특위)를 개최해서 다부처공동기획사업 2건을 선정하고, 차년도 다부처 공동기획사업 발굴을 위한 6건의 사전기획연구 대상과제를 확정했다.

다부처특위는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산하에 설치된 특위로 미래부 1차관(위원장) 및 정부위원 10명, 민간위원 9명으로 구성된다. 이는 2개 이상의 중앙행정기관이 공동 기획하는 사업으로 수요발굴, 사전기획연구, 공동기획연구, 다부처특위 심의의 절차를 통해 선정한다.

이번에 확정된 공동기획사업 2건은 ▲ 재난·치안용 무인항공기 개발과 ▲ 3D 프린팅 기반 융·복합 의료기기 개발이다.

재난·치안용 무인항공기 개발 과제(490억원, 3년)는 국민안전처(주관), 경찰청, 산업부, 미래부가 참여한다.현장에서 활용이 가능한 무인항공기와 통신·운항·관리 체계를 개발해 국민 피해 및 복구비용을 최소화하는 것이 주 목적이다.

3D 프린팅 기반 융·복합 의료기기 개발 과제(374억원, 6년)는 보건복지부(주관), 미래부, 식약처가 참여하며 금속·고분자·세포 3D 프린팅을 활용한 의료기기 개발을 통해 의료기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전문기업을 육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선정된 2개 과제는 예산 편성 시부터 다부처 공동사업으로 반영하고, 사업 추진 및 평가 등에서도 부처 간 협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연구개발(R&D) 분야에서의 부처 간 협업을 촉진하고, 사회문제 해결, 미래 준비 등 범부처적 과제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부처 공동기획사업을 지속 발굴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미래창조과학부가 2일 오후 경기도 과천시 관문로 정부과천청사 미래부 대회의실에서 ‘제9회 다부처공동기술협력특별위원회’ 를 개최했다. 이석준 미래창조과학부 제1차관이 회의를 주재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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