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2일 씨케이에이치(900120)에 대해 한국인삼공사의 정관장과 같은 꾸준한 성장세가 돋보인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400원을 유지했다.
이정기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한국인삼공사의 2000~2011년 연평균 매출 성장률은 18.1%를 기록했다”며 “휴대 포장으로 섭취가 용이한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 증대 때문으로 보이는데, 중국에서도 동충하초, 녹용, 영지버섯 등의 중약을 원료로 한 포장 건강 식품 시장이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15년, 2016년 씨케이에이치의 건강보조식품 매출액은 각각 16.8%, 26.6% 성장할 것이란 분석이다.
그는 “씨케이에이치는 우롱차 녹차와 같은 전통차, 다이어트 식품인 ‘미인갱’, 건강 기능성 음료인 ‘차오지단’을 판매하고 있다”면서 “일반식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추가하고 있으며, 이 의미는 정관장을 파는 한국인삼공사의 역할뿐만 아니라 건강 요소를 가미한 일반 음료인 비타500을 판매하는 광동제약의 역할이 추가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5년, 2016년 일반식품 매출액은 각각 9.9%, 12.7% 성장할 것으로 점쳤다.
이 연구원은 “2014년 하반기(7월~12월)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며, 중국인의 건강식품 관심 증가로 2015년 매출액은 13.3% 증가한 3244억원, 영업이익은 15.9% 성장한 1063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