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경쟁력을 갖춘 알뜰폰이 주변에서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접근성까지 갖추게 된 것이다.
또한 알뜰폰 시장 구조 역시 LTE 비중이 본격 확대되는 체질 개선이 기대된다. 현재 7.5%에 불과한 알뜰폰 시장 내 LTE 시장의 비중이 얼마나 빠른 속도로 확대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프리피아 측은 이번 LTE 반값요금제 유심 상품의 출시는 단말기 유통법으로 단말기와 이동통신 서비스가 분리되면서 이동통신 서비스 경쟁이 본격화된 측면이라고 해석했다.
다만, LG유플러스에서 출시된 일부 휴대폰은 사용이 불가능할 수 있다.
번호 이동으로 신청하면 쓰던 번호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으며, 신규 가입으로 신청하면 신규 010번호가 부여된다. 개통 신청 과정에서 온라인으로 범용공인인증서 또는 신용카드를 통한 본인인증 절차를 진행한다.
‘약정없는 LTE 반값요금제 유심’ 상품은 구매, 개통 신청 후 최대 1시간이면 개통이 완료되어 통화가 가능한 특장점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장점은 기존 택배배송을 통한 알뜰폰 가입이 개통, 배송까지 최소 3일 이상 소요되고 약정 가입을 주 모델로 하는 것과 대비된다.
준비된 LTE 반값유심 요금제는 총 5종이다. 동일한 음성, 데이터, 문자 제공량에 대해 기존 통신사 대비 최대 55% 저렴한 월 기본료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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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심 상품의 가격은 9천900원이다. (KT알뜰폰 M모바일 문의 전화 : 1899-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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