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대한항공의 한식 기내식 전문 조리사가 비빔밥과 삼계찜의 조리 장면을 관람객에게 보여주고 완성된 기내식을 대한항공 객실승무원들이 직접 관람객에게 나눠주는 순서로 진행됐다.
대한항공이 준비한 750인분의 비빔밥과 450인분의 삼계찜은 행사를 시작한 지 30분 만에 동이 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한식 기내식 메뉴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선보이고 해외 시연회 행사를 열어 한식의 우수성과 한국의 맛을 세계에 알리는 전령사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
▶ 관련기사 ◀
☞'항공료 담합' 대한항공, 승객들에 727억원 지급 합의
☞대한항공, 2분기 영업손 508억..3분기째 적자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