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LIG투자증권이 9일 인터넷·게임업종에서 2분기 실적이 양호할 전망이고 향후 성장 모멘텀이 유효하다며 NHN(035420)과 엔씨소프트(036570), 액토즈소프트(052790)를 최선호(top-pick)주로 꼽았다.
정대호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인터넷 포털사는 경기 영향과 지난해 이벤트 효과가 없어지면서 검색·디스플레이 광고 등 본업의 성장률이 둔화될 것”이라며 “본업 외 사업에서 성장세를 찾은 NHN이 견조한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게임산업에 대해 그는 “온라인게임은 모바일게임 사업이 성장하면서 상대적으로 기대치가 낮아졌고 주력 타이틀 호조세 등으로 실적이 양호할 것”이라고 봤다. 다만, “모바일게임은 경쟁이 심화돼 히트작이 없었고 게임의 인기사이클이 짧아지는 등 실적이 기대치에 못 미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중국 진출 모멘텀이 부각된 엔씨소프트와 주요 게임 라인업이 중국에서 론칭하는 액토즈소프트의 성장성이 하반기에 부각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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