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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우원애 리포터] 벤틀리가 세계 최고의 럭셔리 SUV를 선보인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운영하는 한국 뉴스 블로그 `코리아리얼타임`은 6일(현지시각) 벤틀리가 스위스에서 열리는 제네바 모터쇼에서 랜드로버 레인지로버에 맞설 야심작 `EXP 9F` 콘셉트카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 벤틀리 `EXP 9F` 사진 보기>
콘셉트카 `EXP 9F`는 최고출력 610마력에 폭스바겐그룹의 12 실린더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했으며, 타타 모터스의 럭셔리 레인지로버 브랜드와 유사한 높은 시트 포지션을 갖추고 있다. 이밖에 수공예로 제작된 최고급 가죽시트와 와인바 등의 편의시설이 구비돼 있다.
벤틀리는 `EXP 9F`를 오는 2015~2016년쯤 양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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