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준형 기자] `투자의 귀재` 워렌 버핏이 태양광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했다는 소식에 국내 태양광주들이 들썩이고 있다.
9일 오전 9시47분 현재 웅진에너지(103130)는 전거래일 대비 6.99% 오른 52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리넷(056710)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이 밖에 신성솔라에너지(011930)와 오성엘에스티(052420)는 소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버크셔 해서웨이 자회사 미드아메리칸 에너지 홀딩스는 미국 태양광 발전업체 퍼스트솔라가 진행하는 `토파즈 솔라팜 프로젝트`를 20억달러에 인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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