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동아제약이 약세장에서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박카스의 의약외품 추진으로 약국외 판매가 가능해질 전망이기 때문이다.
16일 오전 9시5분 현재 동아제약(000640)은 전날보다 4.09%(3900원) 오른 9만9300원을 기록 중이다. 9거래일 연속 상승 행진이다.
김혜림 현대증권 연구원은 "박카스의 유통채널 확대로 하반기부터 판매량이 늘어날 것"이라면서 "연간 영업이익 개선 효과는 현 추정치 대비 13%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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