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민기자] 삼성SDI(006400)가 2분기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에 이틀 연속 오름세다. 특히 외국인들의 러브콜이 강하게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22일 오전 9시22분 현재 주가는 전날보다 3.03%(3000원) 오른 10만2000원을 기록 중이다. 현재 매수주문 상위 창구 중 1위는 골드만삭스로 3만6700주 가량 매수 주문을 기록 중이다.
강정원 대신증권 연구원은 "2차전지부문의 빠른 수익성 회복을 비롯해 2분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면서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280억원으로 흑자를 돌아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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