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정훈기자] 삼성증권(016360)은 오는 9일까지 최고 연 30% 수익을 추구하는 ELS 1종과 원금 보장형 ELF 1종을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삼성증권 ELS 2237회`는 POSCO와 SK텔레콤을 기초자산으로 최고 연30.0%의 수익을 추구하는 2년 만기 ELS 상품이다.
매 4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두 종목 모두 종가가 최초 기준지수대비 4, 8개월 시점에 85% 이상, 12, 16개월 시점에 80%이상, 20, 24개월 시점에 75% 이상일 경우 연30.0%의 수익을 지급받고 자동 조기상환된다.
조기상환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고 만기에 이르렀을 경우라도 투자기간 동안 두 종목 모두 최초기준가 대비 55% 이하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연 30.0%의 수익을 지급받을 수 있다.
그러나 한 종목이라도 55%이하로 떨어진 적이 있으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함께 판매되는 `삼성증권 ELF 2236회`는 KOSPI 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최고 연12.20%의 수익을 추구하는 원금 보장형 2년 만기 ELF 상품이다. 매 3개월 시점에 최초기준지수 대비 105% 이상이면, 연12.20%의 수익을 얻고 자동 조기상환된다.
조기 상환되지 못하고 만기에 이르렀을 경우에도 투자기간동안 종가기준으로 최초지수대비 75%이하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연12.20%의 수익을 지급받을 수 있다. 75% 이하로 하락하더라도 원금은 보장되는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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