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백종훈기자] 기업은행은 롯데마트와 업무협약을 맺고 롯데마트 협력업체에 납품관련 필요자금을 저리로 지원하는 `롯데마트 패밀리론`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이 대출상품은 롯데마트에 납품하는 600여개 중소협력업체가 납품계약을 체결하면 곧바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업은행(024110)은 이 상품이 기존의 중소기업 상생대출인 네트워크론보다 이자율이 3~4%포인트 저렴하다고 강조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자가 싸고 신용대출한도 역시 확대돼 중소협력사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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