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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이런 성과의 배경으로 △민간 배달앱(최대 9.7%) 대비 2% 중개수수료를 통한 소상공인 부담 완화 △배달전용상품권, 할인쿠폰 발행 등 소비자 혜택 확대 △신한은행과의 협업 프로모션 △가맹점 지속 확대를 꼽았다.
가장 큰 경쟁력은 ‘착한 수수료’다. 서울배달+땡겨요는 민간 배달앱의 최대 9.7% 수준인 중개수수료를 2%로 유지하고 광고비도 받지 않고 있다. 월 매출 1000만원 기준으로 단순 계산하면 민간 배달앱보다 최대 77만원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게 시 측 설명이다. 2024년부터 올해 6월까지 서울배달+땡겨요를 통해 소상공인이 절감한 중개수수료는 약 163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했다.
시민이 체감하는 혜택도 확대하고 있다. 자치구 배달전용상품권을 이용하면 15% 선할인에 더해 결제금액의 5%를 상품권으로 돌려받는 페이백, 각종 할인쿠폰까지 적용받아 사실상 ‘삼중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게 시 측 입장이다.
여기에 광역 온라인 서울사랑상품권(10% 선할인+5% 페이백)과 광역 서울사랑상품권(5% 선할인+5% 페이백), 온누리상품권 결제도 지원해 소비자는 할인 혜택을, 소상공인은 결제수수료 절감 효과를 함께 누리고 있다.
서울시는 수수료 인하를 넘어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지원도 확대하고 있다. 서울배달+땡겨요 운영 사업자인 신한은행과 협력해 서울배달상생자금을 통한 저리 융자, 신규 입점 가맹점 대상 ‘사장님 지원금’, 소호(SOHO)사관학교 맞춤형 교육 등을 운영하며 자금·경영·마케팅을 아우르는 종합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시는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공공배달서비스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자치구와 협력해 지역 대표 맛집과 숨은 맛집의 입점을 확대하고, 배달전용상품권과 할인 프로모션도 지속 운영해 소비자 혜택을 더욱 늘려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서울배달+땡겨요를 비롯해 연간 3조 원 규모의 장기·저리 정책자금 지원, 창업부터 성장·위기·폐업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서울사랑상품권 발행 확대 등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과 성장을 위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박경환 서울시 민생노동국장은 “서울배달+땡겨요는 낮은 중개수수료와 다양한 소비자 혜택을 바탕으로 소상공인과 시민이 함께 웃는 대표적인 상생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공공배달 서비스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이는 동시에 금융지원, 생애주기별 맞춤형 종합지원 등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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