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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F는 폐식용유, 플라스틱 등 재사용이 가능한 비화석으로부터 생산한 항공 연료다. 일반 제트 원료와 비교했을 때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최대 80% 적다.
올리브영은 전 세계 150여개국에 서비스 중인 ‘올리브영 글로벌몰’ 판매 상품에 대해 고그린 플러스 서비스를 적용할 방침이다.
올리브영 글로벌몰은 해외 소비자가 K뷰티 상품을 주문하면 국내에서 발송하는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플랫폼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DHL코리아와의 업무협약은 친환경 물류 트렌드를 선도함과 동시에 기후 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탄소 배출 감축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더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