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최초로 선보인 V-AF 시리즈 렌즈는 시네마 렌즈의 필수적인 특성을 가진 동시에, 작고 가벼운 사이즈로 1인 영상 크리에이터부터 영화 촬영자에게 유용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삼양옵틱스 관계자는 “100㎜ T2.3 FE 렌즈는 내년에 출시 예정인 V-AF 전용 액세서리인 아나모픽 어댑터와 호환된다”며 “사용자 입장에서 전문적인 영상 촬영 경험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깊다”고 밝혔다.
그는 또 “기존 24㎜, 35㎜, 45㎜, 75㎜ T1.9 FE 렌즈에 100㎜ T2.3 FE가 추가돼 V-AF 시리즈 사용자들은 풍부한 촬영 경험을 누릴 수 있다”며 “내년 상반기에는 라인업의 완성이 되는 초광각 20㎜ T1.9 FE를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