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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난은 연휴 기간 한파에 대비해 현장 재난관리 대응 태세와 작업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번 연휴기간 중에도 전 사업장에서 하루 1회 특별점검하고 고장·파손에 대비한 비상 대기조·긴급 복구반을 편성했다.
한난 관계자는 “설 연휴 막바지 한파로 에너지 공급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 체계를 확보한 상황”이라며 “연휴 기간 국민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지역난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상청은 이날 오후 9시를 기해 서울·부산 등 전국 각지에 한파경보와 한파주의보를 내렸다. 기상청은 내일 아침 서울 기온이 영하 17도까지 내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