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익피앤이(131390)도 추천했다. 특히 종속기업 피앤이시스템즈(지분 60%)가 충전 인프라 사업을 영위하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SK증권은 “전기차 충전기 글로벌 레퍼런스 보유 기업은 극소수로, 전기차 인프라 확대 수혜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비에이치(090460)의 경우엔 2분기 영업손실 10억원을 냈지만, 북미향 신제품 판매가 롱테일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했다. 내년엔 5G 안테나 케이블 등 신규 아이템이 실적에 기여할 것으로 전사의 점진적인 연간 이익 체력 향상을 예쌍했다.
하나금융투자는 BNK금융지주를 추천주 종목에 올렸다. 이익 정상화에 따라 주당배당금(DPS)이 480원으로 상향돼 배당 매력이 부각된다고 전했다. 솔루스첨단소재(336370)는 2분기 반도체 패키지용 PCB 동박 매출 호조로 컨센서스를 상회했고, 4분기 전지박 부문에서 흑자 전망이 예상된다고 짚었다. 쏠리드(050890)의 경우 미국과 영국에서 수주 성과가 나오고 있으며 국내에선 광중계기 공급이 본격화됐다고 설명했다. 미국 DAS 매출이 정상화되고 영국 EE벤더 선정으로 2022년부터 이익 성장이 전망된다고도 했다.
유안타증권은 DB하이텍(000990)을 추천하면서 반도체 중소형주 중 톱픽으로 꼽았다. 유안타증권은 “최근 매각 루머로 주가 변동성이 커지고 있지만 8인치 산업 및 펀더멘털 강화에 집중할 것”이라며 “원재료비용, 인건비, 외주 가공비가 예상보다 크게 늘고 있지만, 올해 하반기와 내년 실적 추정치는 이미 이러한 비용증가를 반영해, 내년 연간 영업이익의 기존 전망을 유지한다”라고 말했다.
KCC(002380)는 모멘티브를 인수한 성과가 점진적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보았다. KCC실리콘과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국내 주택 분양 확대에 따른 건자재, 코로나19 완화에 따른 해외 도료 가동률도 회복된다고 내다봤다. 동사가 보유하고 있는 삼성물산(028260)과, 한국조선해양(009540)의 보유 지분 대비해서도 KCC의 주가는 낮아 매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네이버(035420)는 광고 및 커머스에서 하반기 고속성장이 지속된다고 분석했다. 네이버페이와 웹툰 부문에서는 가치 재평가가 일어나며, 라인과 Z홀딩스의 일본사업이 시너지 효과를 내고 성장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