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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연구원은 그러면서도 예상과 달리 고용이 부진할 경우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보았다. 최근 변이 바이러스 확산 영향이 소비심리 및 소비지표 둔화로 이어지고 있으며, 고용에도 부정적 영향이 일부 나타날 수 있어서다.
중요한 건 그렇다 하더라도 테이퍼링 시점이 늦춰지지 않는다고 전망하고 있단 것이다. 주택 가격 상승이 워낙 가파르기 때문에 긴축을 선호하는 매파적 의견을 잠재우기가 어렵다는 게 그 이유다. KB증권은 테이퍼링이 11월에 시작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김 연구원은 “예상과 달리 고용이 부진하면 테이퍼링 시점이 늦춰질까”라며 “변이 바이러스 재확산으로 소비, 소비심리 등 경제지표는 9월에도 부진한 흐름을 이어갈 것이나 미국 주택가격은 이미 전년 대비 20% 가까이 높은 수준으로 상승했음을 함께 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실업률과 주택가격 상승률은 역의 관계, 즉 실업률이 낮을 때 주택가격 상승률이 높은 것이 일반적이다”면서 “원래 추세에서 크게 벗어나는 시기는 2008~2010년과 지금의 두 차례 정도로, 오히려 주택가격이 너무 큰 폭으로 하락하며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지지했던 것이 2000년대 말이었다면, 지금은 완화적인 통화정책이 주택가격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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