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30일 만도(204320)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시장기대치에 부합했다며 중국 매출성장과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채택 증가에 따른 기업가치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가를 종전 29만5000원에서 35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으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준성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만도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0.5% 감소한 1조3500억원, 영업이익은 17.4% 줄어든 619억원으로 시장기대치에 부합했다”며 “현대기아차 판매부진 및 GM 라인조정에 따른 가동률 하락으로 중국과 미국 매출이 전년도익대비 각각 6.5%, 26.5% 감소하면서 매출성장이 둔화됐으나 지난 9월 이후 현대기아차 중국공장 가동률 회복, GM 라인조정 마무리와 판매개선이 실현되며 이에 따른 우려는 깊지 않다”고 판단했다.
중국 매출성장, ADAS 채택 증가, 플랫폼수주를 통한 외형성장과 수익성 믹스개선이 예상된다는 평가다. 김 연구원은 “올해 중국 매출은 현대기아차로의 매출감소에도 불구하고 로컬 OE 매출성장에 힘입어 지난해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라며 “내년에는 현대기아차 판매회복과 신규 대규모 로컬 OE가 더해지며 높은 매출성장을 실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그는 “ADAS 패키지 매출은 내년 현대기아차 신차 ADAS 채택 증가와 로컬 OE들의 점진적 ADAS 장착 증가를 통해 고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라며 “내년 이후 현대기아차의 플랫폼 통합에 따른 신규 수주 확대가 이뤄지며 관련 매출인식이 내년부터 발현되기 시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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