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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최근 주가가 급락한 부품사의 공통적인 결함은 중국 자동차 시장의 성장 둔화, 신흥시장 통화가치 급락, 전기차 밸류 체인에서의 소외”라며 “중국시장 성장 둔화는 신시장 진출과 고객사 다변화로 극복 가능하고 신흥시장 환율은 안정세”라고 분석했다. 이어 “전기차의 성장잠재력은 높지만 소수업체를 제외하고 향후 5년내 관련 부품이 실적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미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매출액은 신뢰도가 높고 성장성을 알 수 있는 가장 쉬운 지표다. 굴뚝주로 표현되는 자동차 업종은 유형자산 투자가 매출액 성장으로 이어지고 제품 단가가 크게 변하지 않는다. 저PSR주식은 수익성 회복만으로도 큰 폭의 주가상승이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만도의 경우 지배구조 이슈, 중국수요 둔화로 지난해 8월 10만원까지 떨어졌지만 중국정부의 수요 부양책, 영업 외 항목 안정, 전장 부품사로 성장성 부각으로 이달까지 130% 올랐다.
탑라인 성장성이 높지만 지난 2년 내 주가가 50% 내린 현대위아, NVH코리아, 코리아에프티는 결함 극복이 예상되고 있다. 여기에 현대·기아차 재고조정이 마무리 단계고 글로벌 공장판매 회복이 시작되는 것도 긍정적 요소다. 현대위아는 현대차그룹 내 엔진생산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고 NVH코리아·코리아에프티는 글로벌 시장 고객사 다변화로 중국 자회사 실적 둔화 극복이 예상된다. 친환경 부품생산으로 믹스 향상도 가능하다.
임 연구원은 “탑라인 성장이 견조한 기업은 성장과정상 결함발생으로 주가가 급락하면 저PSR이 된다”며 “통상 밸류에이션이 높아 일시 매출 정체나 수익성 악화가 주가 급락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지만 결함 극복 시 좋은 투자기회”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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