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손오공(066910)이 올 하반기 터닝메카드 신규 캐릭터 14종을 출시하는 등 마케팅을 강화할 것이라는 소식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8일 오전 9시 3분 현재 손오공 주가는 전일 대비 6.59% 오른 5660원을 기록 중이다 .최근 2거래일 연속 상승세로 상승폭은 더 높아졌다.
이 회사는 히트 아이템인 터닝메카드의 하반기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는 것으로 풀이된다.
김남국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지상파에서 케이블 방영으로 확대되고 현재 출시된 16종의 캐릭터 외에 신규로 14종이 순차 출시될 예정”이라며 “올해 터닝메카드를 저지할 경쟁 완구 출현이 없어 실적 기대감은 유효하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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