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G화학, 2차 전지 사업 기대..1% 강세

김인경 기자I 2014.08.20 09:04:06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LG화학(051910)이 장 초반 1% 강세다.

20일 오전 9시2분 현재 LG화학(051910)은 전거래일보다 1.28%(3500원)오른 27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노무라와 씨티그룹 등 외국계 창구에서도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이날 황유식 메리츠종합금융 연구원은 “2016년까지 2차전지 사업이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영업이익 비중 2%에서 20%로 확대되면서 실적 개선을 이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소형 전지의 경우 폴리머 전지는 지난해 생산설비 증설 후 가동률이 상승 중이며 하반기 가동률은 100% 도달해 추가 증설 가성이 크다”며 “하반기 고객사의 IT 디바이스 신규 모델 출시로 폴리머 전지 출하량이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 관련기사 ◀
☞LG화학, 내년 이익 개선 전망..주가 약세는 매수 기회-NH
☞LG화학, 박진수 부회장에 상반기 보수 9억4100만원 지급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