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27일 현대상사(011760)에 대해 예멘 액화천연가스(YLNG) 판가 인상 등으로 YLNG 가치가 향상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4만2000원에서 5만5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명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예멘 정부와 한국가스공사는 가스판매가격 합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가스판매가격이 10달러로 인상될 경우 YLNG의 평균 판매단가가 4~5달러에서 9달러 수준으로 오르면서 연간 수익으로 790억원이 유입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현대상사는 YLNG에 1990년 말 5000만달러, 2005년에 8000만달러를 투자해 지금의 지분을 확보했으며 한국가스공사, GDF 수에즈(GDF SUEZ), 토탈(Total)에 판매하고 있다. 토탈, GDF 수에즈와는 내년부터 YLNG 가스판매가격을 1.5달러에서 7.21달러로 인상키로 합의했다.
그는 이번 판가 인상으로 YLNG 가치가 7600억원에 달해 시가총액을 웃돌 것으로 봤다.
이어 이 연구원은 “내년 범현대그룹 효과와 함께 우크라이나 전동차 수주, 적자사업부인 청도조선소 매각 등으로 적자가 감소하면서 무역부문 이익이 올해보다 54.2% 증가할 것”이라며 “지난 6월 말 기준 순현금 2000억원을 보유해 재무건전성도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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