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씨는 지난달 31일 경기도청에 `순악질 뉘우스`라는 이름의 여성 대상 인터넷 언론사 등록신청을 했다며 "허가를 받게 되면 잘 운영해보고 싶다"고 조심스럽게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트위터 팔로워 수만 17만여 명에 다다르는 김 씨는 "평소 트위터 등을 통해 여성과 청년들의 고민 상담을 해왔지만, 소통의 한계를 느껴 좀 더 확장된 공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인터넷 언론사 설립 추진 이유를 설명했다.
그간 라디오 진행을 하면서 알게 된 정치·사회·문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멘토로 모시고 여성·청년들과 소통할 공간을 만들 생각이라며, 내년 봄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순악질 뉘우스`라는 명칭은 김 씨가 맡았던 KBS 코미디 `순악질 여사` 캐릭터에서 따왔다고 한다.
이에 김 씨는 "예..정말 좋은 아이디어!! 모두..모두..감사!!" "창간 때 신 선생도 모셔서..마무리? ㅎㅎ" "어허.. 얄팍한 김은 곤란해요" "이거.. 일자눈썹에..야구방망이에.. 창간식 개판 되네!!" 등의 글들로 답해 누리꾼들의 관심에 화답했다.
김씨는 1983년 MBC `개그 콘테스트`로 데뷔한 뒤 2003년부터 지난 4월까지 MBC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을 진행했다. 7일부터는 CBS에서 `김미화의 여러분`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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