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 사랑의 김장 나눔 캠페인

[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하이닉스(000660)는 김장김치 4000여 포기를 담가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천노동조합 박태석 위원장과 청주노동조합 김준수 위원장을 비롯한 이천·청주 노동조합 및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가했다. 임직원 배우자들로 구성된 굿메모리 주부봉사단도 동참했다.

김장재료는 임직원의 급여 끝돈모으기 기부금 등으로 하이닉스와 자매결연 농촌인 강릉시 옥계면에서 직접 구입했다.

윤상균 하이닉스 경영지원실 전무는 "노경이 하나되어 담근 김장김치를 통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