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LG전자(066570)가 흰색의 스마트폰 `옵티머스원`을 3개 통신사를 통해 출시한다.

LG전자에 따르면 무광의 흰색 외관에, 분홍빛이 은은하게 감도는 핑크 골드 테두리를 적용했다.

옵티머스원은 블랙, 블랙골드, 와인레드, 다크블루 색상으로 출시됐었다. 이번에 흰색 옵티머스원이 출시돼 국내 스마트폰 중 최다 색상을 보유했다.

LG전자는 이달 28일까지 옵티머스원 마이크로사이트(http://www.cyon.co.kr/event/optimusone/index.html)에 접속, 제품 등록 및 선호 색상을 선택하면 총 5000명을 추첨해 한정판 배터리 커버를 제공한다.

전국 판매점에서도 별도 이벤트를 통해 1만5000명에게 한정판 배터리 커버를 증정한다.


 
 
 
 
 
 
 
 
 
 
 
 
 
 
 
 
 
 
 
 
 
 
 
 

한편 옵티머스원은 10월 초 출시 이후 1개월 여 만에 국내 누적 공급량 30만대를 돌파했다. 특히 일 최대 개통수 8500대 이상을 기록 중이다.

신현준 LG전자 MC(모바일커뮤니케이션) 한국사업부 팀장은 "다양한 고객층의 니즈를 반영해 국내 스마트폰 최다 5종의 색상을 선보이게 됐다"며 "이를 계기로 초기 판매 호조세를 지속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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