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용무 기자] 통합LG텔레콤(032640)은 29일 디초콜릿이앤티에프와 제휴를 통해 모바일 인터넷 OZ에서 국내 프로야구를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가입자들은 정규리그 경기부터 10월 포스트시즌까지 모든 경기를 생중계로 볼 수 있으며, 하이라이트 동영상, 경기일정, 팀순위, 기록실 등 다양한 프로야구 관련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이용방법은 휴대폰에서 `OZ라이프24`에 접속해 `2010 프로야구 생중계` 아이콘을 클릭하면 된다. 현재 OZ 웹서핑이 가능한 36종의 휴대폰에서 이용할 수 있다.
월정액 6000원에 1GB의 모바일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OZ 가입자의 경우 약 10~15시간의 동영상 시청이 가능하며, 별도의 정보이용료 없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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