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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BOK 국제컨퍼런스’ 개최…슈나벨 ECB 이사, 카시카리 총재 등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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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하 기자I 2026.05.31 12:00:05

‘중앙은행, 그리고 화폐의 미래’ 주제
내달 1~2일 양일간 개최, 신 총재 참석
해외 중앙은행·국제기구 인사 대거 참여
한국은행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생중계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한국은행이 다음달 1~2일 ‘중앙은행, 그리고 화폐의 미래’ 주제로 BOK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자료=한국은행
이날 한은에 따르면 신현송 한은 총재는 첫날 오프닝세션의 개회사를 포함해 이사벨 슈나벨 유럽중앙은행(ECB) 이사와 정책 대담에 참여한다.

올해 주제가 ‘중앙은행, 그리고 화폐의 미래’인 만큼 화폐·통화시스템의 급격한 변화 속 중앙은행의 역할 재편에 관한 최신 연구결과와 정책사례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첫째 날 기조연설은 이사벨 슈나벨 이사가 ‘머니마켓펀드에서 스테이블코인까지’라는 주제로 약 40분간 발표를 진행한다.

둘째 날 ‘디지털 경제 시대의 중앙은행 역할’ 패널 토론에는 닐 카시카리 미국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패널로 참석한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앞선 인사들 외에도 준코 코에다 일본은행 위언, 토비아스 아드리안 국제통화기금(IMF) 국장 등 해외 중앙은행과 국제기구 고위 인사가 다수 참여한다. 학계에서도 로버트 타운샌드 MIT 교수와 마이클 베버 퍼듀대 교수 등 저명학자가 참여한다.

국내 인사로는 전 금통위원인 박기영 연세대 교수와 신용석 현대차그룹 경영연구원장이 참여하며 한은에선 이수형 금통위원과 이재원 경제연구원등, 이민영 부연구위원 등이 참가한다.

한편 BOK국제컨퍼런스는 지난 2005년부터 개최된 행사로 국내외 학계와 정책 일선의 저명인사들이 모여 주요 경제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다. 컨퍼런스의 오프닝 세션과 패널토론은 한은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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