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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인 국가유산 활용 수업안 찾습니다

이윤정 기자I 2024.06.21 08:43:10

''국가유산교육 수업안 경진대회''
12편 선정…총 상금 1450만원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가유산청은 국가유산진흥원과 함께 전국의 초·중·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9월 2일까지 ‘2024년 국가유산교육 수업안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각종 초·중·고등 교육과정과 자율·동아리·봉사·진로활동 등 창의적 체험활동에서 국가유산을 활용한 구체적이고 실행 가능한 수업안을 공모하는 것이다. 전문가 서류심사를 통해 우수작 12편(초·중·고등 학교급별 4편 씩)을 선정한 후 발표심사를 거쳐 국가유산청장상과 국가유산진흥원장상을 수여한다. 복권기금 재원을 활용한 총 상금 1450만 원을 부상으로 지급한다.

또한, 우수작 12편의 수업안은 사례집으로 제작해 전국 학교현장의 실제 수업에서 널리 활용할 수 있도록 배포한다. 교원 전용 교육용 디지털콘텐츠 플랫폼 ‘잇다(ITDA)’와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 등을 통해 국민들에게도 공개할 계획이다. 공모 접수방법 등 경진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국가유산청 누리집과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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