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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논리와 이치에 맞지도 않게 우리의 정찰위성 발사에 대한 ‘대응’으로 효력 정지라는 ‘조치’를 서툴게 고안해내며 마지막 ‘안전고리’마저 제 손으로 뽑아버린 괴뢰 패당의 망동”이라고 비난을 쏟아냈다.
특히 윤석열괴뢰역적패당, 윤석열역도, 윤석열괴뢰역도 등 윤 대통령에 대한 원색적인 비난을 이어갔다. 최근 윤 대통령이 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체회의에 참여해 “북한 정권이 핵무기를 개발하고 무력 도발을 일삼는 것은 이것이 전체주의 독재권력을 유지하는 유일무이한 수단이기 때문”이라고 발표한 것에 대해 반박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통신은 북한 국방성이 “(9·19)합의에 구속되지 않겠다”는 성명을 낸 것을 상기하며 “섶을 지고 불 속에 뛰어든 것과 같은 비참한 결과가 괴뢰 역적패당에게 차려질 것”이라고 위협했다.
정부는 북한이 21일 군사정찰위성을 발사한 이튿날 9·19 합의 중 군사분계선(MDL) 주변에서의 비행을 금지한 조항의 효력을 정지해 대북 공중정찰을 강화했다. 이에 북한은 사실상 9·19 합의 전면파기를 선언하며 합의에 따라 파괴했던 비무장지대(DMZ) 내 최전방 감시초소(GP)의 복원 조치에 착수했다.
통신은 “집권 위기에 빠질때마다 그 누구에 의한 안불불안, 위협을 더 크게 부르짖으며 반공화국대결책동에서 출로를 찾아보려고 발악하는 것은 괴로보수패거리들의 상투적수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