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어린이 국악큰잔치’는 국악에 대한 어린이들의 관심을 높이고 우수한 전통예술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경연대회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지난 20년 동안 수많은 국악 꿈나무들을 배출해 온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했다.
|
대상은 풍물 공연을 펼친 태강삼육초등학교 마재인 외 9명의 어린이가 선정됐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각 부문 1위에 빛나는 금상(문화재청상)은 가야금병창부문 곡정초 김단유, 민요부문 파주대원초 박규리, 관악부문 여수한려초 홍리안, 현악부문 삼미초 이연두, 판소리부문 성지초 김서우, 무용부문 고산초 전인호 어린이가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