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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8시 11분께 노원구 상계동 자택에서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가 횡설수설하며 흉기를 들고 난동을 피우자 그의 아버지는 경찰에 ‘아들이 집에서 마약을 했다’며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가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주사기 5개를 발견해 압수했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한 뒤 A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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