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 LINE CINEMA의 설립자인 로버트 샤이는 “NEW LINE CINEMA는 AK ENM에서 출판한 소설 WAR OF BABEL을 검토한 결과, 해당 소설을 영화화하는 공동작업 진행을 결정하게 됐다. 이에 완성된 작품을 스크린에서 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소설을 집필한 엔젤홍(홍장혁) 작가는 “소설 내용의 주 무대가 한국이고 인류 문명의 기원에 관한 이야기가 나온다. 작품이 영화로 제작된다면 한국이 메소포타미아 문명에 어떠한 영향을 끼쳤는지 알릴 수 있을 것”이라며 “현재 소설을 NEW LINE CINEMA에서 시나리오로 각색 중이며, 완성된 시나리오를 기다리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WARNER BROS의 자회사인 NEW LINE CINEMA가 제작한 영화 ‘반지의 제왕’은 아마존에서 약 1조 7220억 원을 제작비를 투입해 드라마로 리메이크하여 오는 9월부터 방영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