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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의 독자적 기술인 ‘트리플 로스팅 공법’으로 중화 전문점에서 즐길 수 있는 깊고 진한 짜장의 맛을 구현했다는 평가다. 양파, 파, 돼지고기 등의 원재료를 한 차례 볶고 춘장을 따로 볶은 후 이를 합쳐 다시 한번 볶는 총 세 번의 과정을 거쳤다. 파, 마늘, 고추 등 각종 채소를 볶아서 맛을 낸 풍미유를 넉넉하게 담아 촉촉한 짜장면의 식감을 즐길 수 있다.
‘로스팅 짜장면 파기름’은 진한 춘장의 맛과 파기름에서 오는 풍미로 정통 중화요리의 짜장면의 관능을 그대로 구현했다. ‘로스팅 짜장면 고추기름’은 매운맛을 선호하는 소비자를 위해 홍고추로 자연스럽고 깔끔한 매콤함을 더했다.
면은 기름에 튀기지 않은 건면을 사용했다. 풀무원이 국내 건면 시장을 개척하며 쌓은 독보적 건면 제면 노하우로 면발의 쫄깃한 식감을 그대로 살렸다. 천천히 바람으로 말린 건면은 유탕면보다 표면이 매끄럽고 소스가 골고루 배어들어 짜장의 진한 맛을 높인다는 설명이다.
김종남 풀무원식품 자맛사업부 PM은 “신제품 ‘로스팅 짜장면’은 짜장면의 진한 풍미를 즐길 수 있도록 기름과 면발까지 모두 차별화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풀무원만의 특화된 기술을 살려 소비자의 입맛을 만족시키는 다양한 건면 제품을 지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