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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008770)= NICE신용평가(이하 나신평)는 호텔신라의 선순위 무보증 장기 신용등급을 ‘AA’에서 ‘AA-’로 하향 조정하고 하향검토(↓) 등급감시대상에서 제외하는 한편 등급 전망을 ‘안정적’으로 부여. 등급 변경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전 세계적인 확산으로 호텔신라의 주력사업인 호텔·면세점업 관련 수요기반의 위축이 지속되고 본격적인 회복예상 시점이 불투명함에 따라 호텔신라의 영업실적 및 재무안정성이 저하된 점 등을 감안. 2020년 초 국내외 코로나19 확산이 본격화한 이후 월 800만명에 달하던 국내 공항 국제선 여객수는 20만명 수준으로 급감했으며 최근까지도 회복되지 않은 상태. 면세점 사업의 경우 중국 국적의 중간 소매상을 중심으로 대량 구매가 이어짐에 따라 여행객 감소 수준에 비해 호텔신라의 매출 감소 규모는 상대적으로 작은 수준이나, 정상적인 수준의 매출을 회복하기에는 어려움이 존재. 호텔사업 또한 국내 여행객 증가를 기반으로 제주 호텔 등의 실적이 일부 반등하기도 했으나, 외국인 방문객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서울 호텔의 경우 여전히 저조한 실적을 나타내는 등 영업실적의 회복 시점이 불투명한 상황. 수요 기반 위축으로 인해 전반적인 매출이 감소한 가운데 공항 면세점 관련 고정임차료 지급, 매출 비중이 확대된 중간소매상 등에 제공하는 매출 할인 등으로 인해 2020년 3분기 누적 1501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하는 등 예년 대비 영업수익성이 크게 저하된 상태. 호텔신라는 2020년 7월 사업을 착수한 장충동 한옥호텔 건립 프로젝트를 잠정 보류하는 등 재무안정성 회복을 위한 조치를 진행하고 있으나, 외부 차입 조달이 증가하는 등 주요 재무지표가 저하된 상황. 본격적인 영업 회복이 이뤄지기 전까지는 재무 안정성이 단기간 내에 개선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
△호텔롯데= 나신평는 호텔롯데 선순위 무보증 장기신용등급을 ‘AA’에서 ‘AA-’로 하향 조정하고, 하향검토(↓) 등급감시대상에서 제외하는 한편 등급 전망을 ‘안정적’으로 부여. 국내외 코로나19 확산 지속으로 인해 주력사업인 호텔·면세점사업의 수요기반 위축으로 영업실적이 크게 저하 등 호텔신라와 같은 이유.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수요기반 위축으로 인해 전반적인 매출이 감소한 가운데 고정비 부담 및 매출 비중이 확대된 중국 중간소매상 등에 제공하는 매출 할인 등으로 인해 2020년 3분기 누적 4632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하는 등 예년 대비 영업수익성이 크게 저하된 상태. 회사 차원의 고정비 절감 노력, 공항 면세점의 임차료 감면 등을 통해 3분기 중 영업손실 규모가 2분기 대비 감소했으나, 본격적인 매출 회복 이전 까지는 저조한 영업수익성의 지속이 예상. 또 호텔롯데는 2015년 뉴욕 호텔(약 9000억원), 롯데렌탈 지분인수(약 2000억원)를 비롯해 2017년 시그니엘호텔 개관, 2018년 1월 인천공항 2터미널 면세점 개장 등 호텔 및 면세점부문의 설비투자(CAPEX) 부담 등이 지속되면서 차입규모가 확대. 2019년 중 리스회계기준 변경으로 인해 관련 부채가 1조6000억원 정도 증가함에 따라 외견상 재무지표가 저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영업실적 위축으로 2020년 1~9월 누적 기준 부(-)의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을 기록한 가운데 롯데렌탈 지분 인수(2000억원) 등으로 인해 2020년 9월 말 순차입금이 7조4000억원으로 2019년말 6조5000억원 대비 9000억원 소폭 증가하는 등 재무안정성이 저하. 본격적인 영업 회복이 이루어지기 전까지는 재무안정성이 단기간 내에 큰 폭으로 회복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
△한진칼(180640)·대한항공(003490)·아시아나항공(020560)= 한국신용평가(이하 한신평)는 수시평가를 통해 한진칼의 무보증사채, 신주인수권부사채 신용등급을 ‘BBB(부정적)’으로 변경하며 등급감시대상(Watchlist) 하향검토를 해제. 아울러 한신평은 수시평가를 통해 대한항공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BBB+(부정적)’으로 변경하며, 워치리스트 하향검토를 해제. 또 아시아나항공의 무보증사채 등급을 ‘BBB-(부정적)’으로 변경하고, 정기평가를 통해 기업어음과 전자단기사채(한도 5000억원) 신용등급을 A3-로 유지, 워치리스트 하향검토를 해제. 2020년 11월 아시아나항공 지분 인수를 결정. 2020년 12월 아시아나항공 전환영구채 3000억원을 인수하고, 2021년 3월 유상증자(2조5000억원)를 통해 조달한 재원으로 아시아나항공에 대규모 유상증자(신주 인수, 1조5000억원)를 시행하여 최대주주가 되는 계획. 코로나19 사태 초반 대규모 정책금융지원이 결정된 데 이어, 중기적인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부 주도의 산업재편이 이뤄지고 있는 점에서, 기간산업으로서의 항공산업과 수위 사업자인 대한항공의 중요성, 그리고 정부의 항공산업 정상화에 대한 강력한 의지가 확인. 펀더멘털이 열위한 아시아나항공에 대한 대규모 투자는 영업 및 재무레버리지 확대 측면에서 대한항공에 부담 요소로 작용할 전망. 다만 인수 규모(1조8000억원)를 크게 넘어서는 유상증자(2조5000억원)를 계획하고 있어, 단기적 관점에서 대규모 인수합병(M&A)으로 인한 재무안정성 저하는 제한적일 전망. 중장기적으로는 통합 FSC 출범에 따른 업계 내 과당 경쟁이 완화되고, 통합을 통한 효율성 강화 노력이 결실을 맺을 경우 영업수익성 개선, 글로벌 시장지위 향상 등에 따른 근본적인 영업 펀더멘털 강화도 기대할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 다만 인수단의 실사, 국내외 경쟁당국의 기업결합 승인, 아시아나항공 지분 인수 및 통합 완료까지는 여전히 불확실성이 내재하며, 진행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할 예정.
△아주캐피탈(033660)= 한신평은 아주캐피탈의 무보증사채, 기업어음, 전자단기사채(발행한도 3000억원)에 대해 워치리스트 상향검토 등록을 해제하고, 신용등급을 각각 ‘AA-(안정적)’, ‘A1’, ‘A1’으로 한단계씩 상향 조정. 2017년 7월 이후 지배구조 변경에 대한 기대감이 조달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으로 작용하면서 차입부채의 만기구조가 장기화됐고, 영업기반이 확대. 과거 높은 조달비용 및 유동성 위험으로 위축됐던 사업부문 경쟁력이 개선. 2020년 9월 말 영업자산은 6조7000억원으로 2018년 말 4조7000억원 대비 42% 성장. 코로나19 장기화로 2분기에는 취급 기준을 강화하면서 영업자산 성장률이 다소 둔화됐으나, 3분기부터 신규 영업자산 취득액이 예년수준으로 회복하면서 영업자산 규모는 꾸준히 성장. 국산 신차보다는 수입차와 중고차, 렌터카를 중심으로 자동차금융을 재구성하고, 기업금융 영업을 확대. 자동차금융 노하우, 영업 네트워크, 다양한 포트폴리오 운용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이 기대. 2019년, 2020년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각각 1206억원, 106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14억원, 163억원 증가. 이는 고수익 자산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조정하는 가운데 2015년, 2016년에 걸쳐 효율화된 판관비 및 대손비용을 효과적으로 통제하였기 때문. 고수익 자산이 늘어난 포트폴리오 구성상 대손상각비는 증가하고 있으나, 다양한 자산 운용 경험과 리스크 관리 노하우, 보수적인 충당금 적립 정책 등을 고려할 때 이익창출능력은 양호하다고 판단.
△해태제과식품(101530)= 나신평은 해태제과식품의 선순위 무보증사채에 대한 신용등급을 ‘A’로 평가하고 등급전망을 기존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조정. 핵심 이익창출기반인 건과부문의 수익성이 일부 회복된 가운데, 손실사업인 빙과사업 매각으로 인해 양호한 영업이익창출력을 지속할 전망. 해태제과식품은 다수의 장수 브랜드와 신제품 기획 및 마케팅, 유통망 관리 능력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건과시장 3위를 안정적으로 유지. 또 2020년 들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건과시 장의 경쟁강도가 완화되며 원가율 개선이 이뤄진 가운데, 내식 비중 상승으로 매출 또한 소폭 확대되며 영업수익성이 일정 수준 회복. 또 2011년 이후 영업적자를 지속하던 빙과 부문의 매각이 완료된 점을 감안시 영업 수익성 개선이 예상. 해태아이스크림 매각이 완료되며 재무 안정성 개선이 이뤄졌으며 잉여현금창출을 통해 점진적인 재무안정성 개선이 가능할 전망. 해태제과식품은 올해 10월 5일 1325억원에 해태아이스크림 지분 100%를 매각 완료. 같은 시점에 3월에 수령한 140억원을 제외한 잔금을 수령했으며, 해당 자금을 활용해 10월 중 800억원 이상의 차입금을 상환한 것으로 파악. 이를 통해 금융비용 부담 완화 및 부채비율, 순차입금의존도 등 재무비율 지표 개선이 예상되는 가운데, 투자자금 소요가 축소됨에 따른 현금흐름 개선 효과 감안시 우수한 재무 안정성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
△한화갤러리아= 한국기업평가(이하 한기평)는 한화갤러리아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로 유지. 평정일 현재 한화갤러리아에 대한 합병법인이 될 한화솔루션의 신용도가 한화갤러리아보다 높은 점을 고려해 ‘긍정적 검토’ 대상에 등록. 지난 12월 8일 한화갤러리아와 한화솔루션의 합병 공시에 따라, 이번 합병이 완료될 경우 한화갤러리아의 기 발행 무보증사채가 존속법인인 한화솔루션으로 이관될 예정. 합병결의는 경영효율성 제고 및 사업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음. 한화솔루션이 한화갤러리아 지분 전량을 보유하고 있어 한화솔루션에는 소규모 합병, 한화갤러리아에는 간이 합병이 적용. 합병 반대의사 통지 접수기간(2020년 12월 23일~2021년 1월 6일)과 채권자 이의 제출기간(2021년 2월 20일~2021년 3월 19일)을 거친 후 2021년 4월 1일자로 합병을 완료할 예정. 이번 합병과 관련해 한기평은 채권자 이의제출 등 합병 진행 과정에서의 변동 사항 발생 여부를 모니터링한 후 신용등급에 반영할 계획.
△폴라리스쉬핑= 한기평은 폴라리스쉬핑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BBB’로 유지하고 ‘부정적 검토’ 대상에 재등록. 유동화 차입금, 유동성 회사채 등에 대한 단기상환 부담. 신조선박 중도금 조달과 노후선박 잔존차입금 재금융 과정에서 유동화 자금(ABSTB, ABCP 등)을 활용하면서 단기 상환부담이 크게 확대. 유동화 차입금은 지난 3월 말 기준 4185억원, 자금보충 한도액은 5216억원(연대보증 1240억원 포함)에 달해. 단기시장성 조달이 증가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자금시장이 경색됨에 따라 자금보충 및 연대보증 의무를 지고 있는 유동화 특수목적법인(SPC) 차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 올해 5월 28일 만기도래한 유동화 SPC 영쓰리폴라제일차㈜의 제 3회 ABSTB에 대해 폴라리스쉬핑의 자금보충 의무가 현실화돼, 해당 차입금을 폴라리스쉬핑이 전액 인수(181억원). 이후 순차적으로 만기도래하고 있는 유동화 차입금에 대해서도 전액 혹은 일부 상환하는 상황이 지속. 지난 12월 8일 기준 유동성 유동화 차입금 잔액이 1037억원, 유동성 회사채 잔액이 920억원에 달하고 있고, 차환 발행에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음에 따라 단기상환부담은 여전히 높은 수준. 이달 말 유동화 차입금 437억원, 2021년 1분기, 2분기에도 각각 650억원(유동화 차입금 600억원, 회사채 50억원), 550억원(회사채)의 차입금 만기가 도래할 예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