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1일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전 직원들과 주민이 모은 성금·품을 종로구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하고 있다.
종로구는 생활 속 기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달 23일부터 30일까지 ‘2019 설맞이 기부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구청과 동주민센터 전 직원, 주민으로부터 생활용품, 통조림 식품 등 약 450만원 상당의 성금·품을 모금하였다.
성금·품은 종로구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되어 종로구 푸드마켓을 통해 관내 저소득 이웃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종로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