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다음은 지난 1일 주요 크레딧 공시다.
△한양증권(001750)=한국신용평가는 한양증권의 기업신용등급을 ‘A’로 신규 평가. 등급전망은 ‘안정적’ 부여. 최대주주가 한양학원인 중소형 증권사로 시장지위가 낮고 사업기반이 제한적인 점 감안. 주식 위탁매매와 증권·파생상품 자기매매 위주 영업을 하고 있으며 증시·금리 등 금융시장 환경 변화에 민감한 수익구조를 갖췄지만 이익변동성을 낮게 유지해 안정적으로 이익 창출. 자본 규모는 작지만 위험에 대한 노출이 크지 않아 자본적정성 우수.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한국기업평가는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의 신용등급을 ‘BBB+’에서 ‘A-’로 상향 조정. 한화큐셀코리아 합병으로 태양광 사업 역량이 확대돼 그룹 내 전략적 통합도와 위상이 강화됐고 한화케미칼(009830) 유상증자로 합병에 따른 재무부담 없었던 점 반영. 소재사업부 실적 회복 여부, 셀·모듈사업부 수익성 방어 여부, 재무부담 확대 제어 여부 등과 관련해 상각전영업이익(EBITDA) 마진, 순차입금/EBITDA 지표 등 중심으로 모니터링.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NICE신용평가는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 신용등급을 ‘BBB+’에서 ‘A-’로 상향 조정. 등급전망 ‘안정적’ 부여. 한화큐셀코리아 합병 이후 사업다각화에 따른 사업안정성 강화 및 수익창출능력이 제고되고 태양광 부문 경쟁력 개선이 예상되는 점 반영. 합병에 따른 채무부담 증가 불가피하나 점진적인 재무안정성 개선이 가능할 전망. 우수한 사업경쟁력 및 수익성 유지 여부와 투자부담에 대한 재무적 대응 능력 변화 등이 주요 모니터링 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