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집’과 ‘초코팝’으로,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의 동영상을 보고 아이들이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방식이다. 마치 장난감을 만들 듯 손쉽고 재미있다.
‘캐리와 과자집 만들기’는 집을 조립하고 완성하는데 필요한 과자 6조각, 아이싱 2종, 꾸미기 3종 등의 재료로 구성되어 있다. 여아들이 좋아하는 핑크 색상 과자집으로 맛은 물론 보는 즐거움까지 높였다. 과자집 완성 후에는 놀이까지 할 수 있도록 캐리, 엘리, 캐빈 종이인형 3종도 함께 제공된다. 가격은 33,000원이다.
‘캐리와 초코팝 만들기’는 막대사탕 형태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제품이다. 캐리, 엘리, 캐빈, 콜라 4가지 캐릭터 초콜릿 틀과 초코펜 6종, 팝 스틱 등이 구성품으로 제공되며,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초코팝을 완성할 수 있다. 만드는 방법은 초코펜을 녹여 순서대로 부은 후 냉장실에 굳히기만 하면 된다. 가격은 13,000원이다.
두 신제품의 만들기 영상은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 유튜브 온라인 방송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초코팝은 현재 방영을 시작했으며, 과자집은 13일부터 온에어 된다. 구매는 굿잇츠 사이트와 앱, 그리고 네이버 스토어팜에서 할 수 있다.
굿잇츠 김세영 대표는 “자녀와 교감을 더할 수 있는 가정의 달을 만들어 드리기 위해 부모님과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만들기 키트를 선보이게 됐다“며, ”키즈쿠킹클래스를 수강할 여력이 되지 않거나 베이킹 도구가 없는 가정에서도 쉽게 경험을 해볼 수 있게 하는데 초점을 맞추었으며 캐리와 만들기 시리즈를 통해 더 많은 부모님들이 아이들과 직접 경험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캐리소프트 권원숙 대표는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 영상과 함께하면 더욱 재미있는 만들기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굿잇츠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DIY 키즈푸드 제품을 소비자에게 선보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굿잇츠는 지난 11월 캐리소프트로부터 3억원 투자 유치와 함께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한 바 있다. 올해 초에는 캐리와 레드벨벳 케이크 만들기 키트를 출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끈 바 있다. 향후 양사는 계속해서 키즈푸드 전문 상품 개발에 앞장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