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현지시간) 포드는 이같은 계획을 선보이면서 택시나 우버, 리프트 등 차량공유서비스 기업에 우선 자율주행차를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이 드라이버를 고용하지 않고 서비스를 운영하면서 비용 절감 등을 하는데 기여할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일반 개인 운전자에 대한 자율주행차 공급은 2025년 이후 가능해 질 것으로 보인다.
포드는 이같은 계획 실현을 위해 미국 캘리포니아 팔로 알토에 있는 연구팀 규모를 2배 가량 늘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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