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국내 대표 숙박 O2O 기업 야놀자는 코레일의 자유여행패스 ‘내일로’ 이용자를 대상으로 1일부터 9월 6일까지 3개월간 야놀자 게스트하우스 숙박비를 할인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내일로’는 코레일이 매년 여름과 겨울에 판매하는 무제한 철도 자유여행패스 티켓이다. 만 25세 이하 청년이라면 내일로를 통해 KTX와 전철을 제외한 일반 열차를 5일 또는 7일 동안 횟수 제한 없이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
야놀자는 내일로 여행객을 칭하는 ‘내일러’들의 선호 여행지인 서울, 강릉, 전주, 군산, 순천, 여수, 통영 등 7개 지역의 인기 게스트하우스 19개 업체를 할인 제공 숙박업소로 선정한다. 총 153개 객실을 제공할 계획이다. 할인은 숙소에 따라 최대 2만 5000원까지 지원된다.